MBC 생방송 금요와이드 <기찬하루> 29회 강릉복령 - 2011. 12. 16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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▷ 소나무가 주는 마지막 선물 복령(茯苓), 강릉에서 보내는 기찬 하루!

대한민국 본초학계의 대가, 경희대 한의대 김호철 교수와 여행전문가 조훈성! 소나무가 많아 ‘솔 향의 도시’라 불리는 강릉에서 두 남자가 찾아 나선 것이 있었으니 바로, 복이 있는 자만이 얻을 수 있다는 ‘복령(茯苓)’! 소나무가 죽은 후 3~10년이 지나면 소나무의 뿌리에서 자라는 귀한 버섯 복령은 전통의 한방 보약 ‘경옥고’와 ‘십전대보탕’에 빠질 수 없는 재료다. 복령을 구하기 위해 눈 덮인 야산에서 고군분투 하는 두 남자, 그리고 강릉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복령 요리까지. <생방송 금요와이드>에서 ‘복령’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.